【청주=뉴시스】박세웅 기자 = 7일 오전 9시40분께 충북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 96번 지방도 외천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씨 등 인근 꽃동네대학교에 등교하려던 학생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외천3거리에서 현도방면으로 좌회전하던 버스와 반대방향에서 오던 트럭이 외천교차로에 이르러 사고가 난 점으로 미뤄 한 차량이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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