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여야의 선거구 획정안에 반대하는 경남 남해-하동, 부산 기장, 전남 담양-곡성-구례 지역 주민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한 가운데 강기갑 통합진보당 의원이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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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19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기갑 통합진보당 의원이 선거비용 마련을 위해 개설한 '강달프 펀드'가 대박을 터뜨렸다.
6일 강 의원에 따르면 강달프 펀드는 오픈 5시간반 만에 1억8411만원을 모금, 목표액인 1억7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강 의원은 "총선 법정 선거비용 중 1억7000만원을 국민 투자금으로 채우고 돈봉투없는 투명한 선거를 만들고자 펀드 개설에 나섰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펀드 참여자 중 일부 시민은 모금액 전부를 자신이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혔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당부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5시간이 지나 모금 목표액에 도달했지만 마지막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목표액을 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 약정을 하고도 입금이 늦어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분들도 많아 안타깝다"며 "법적선거비용 상한액이 있기 때문에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의 법정선거비용은 2억4500만원이다.
강 의원은 "강달프 펀드의 폭발적 참여는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이라는 국민적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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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강 의원에 따르면 강달프 펀드는 오픈 5시간반 만에 1억8411만원을 모금, 목표액인 1억7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강 의원은 "총선 법정 선거비용 중 1억7000만원을 국민 투자금으로 채우고 돈봉투없는 투명한 선거를 만들고자 펀드 개설에 나섰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펀드 참여자 중 일부 시민은 모금액 전부를 자신이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혔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당부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5시간이 지나 모금 목표액에 도달했지만 마지막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목표액을 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 약정을 하고도 입금이 늦어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분들도 많아 안타깝다"며 "법적선거비용 상한액이 있기 때문에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고 양해를 구했다.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의 법정선거비용은 2억4500만원이다.
강 의원은 "강달프 펀드의 폭발적 참여는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이라는 국민적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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