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웰빙시대로 불리는 요즘, 미용보다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체중감량에 도전하는데, 운동보다도 식단조절이 더 힘들다고 말한다.
음식 유혹을 특히 이겨내기 힘들어하는 다이어터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한 가지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진행할 때에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5일에 1회 정도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보식기간을 정해놓는다.
보식기간에 음식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면 폭식으로 이어지고, 결국 다이어트 실패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몸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면서 식단을 조절하는 방법은 없을까.
다이어트 도시락 배달 전문 샐러드보울은 “보식기간의 폭식 예방을 위한 보식 다이어트 도시락을 배달 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말했다.
샐러드보울의 모든 메뉴는 수제 다이어트 도시락이다.
업체 측은 “건강하고 몸에 좋은 재료만을 사용해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며 “조리의 기교보다는 재료 본연의 질을 중시하고 닭가슴살, 현미밥, 샐러드, 과일 등 저염, 저당, 저탄수화물, 고단백 도시락 메뉴를 기본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샐러드보울에서는 고객들의 음식 및 다이어트 취향을 고려해 덴마크다이어트, 1200㎈, 1800㎈, 샐러드다이어트, 굿모닝다이어트, 닭가슴살다이어트, 웰빙도시락 등의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더블H프로그램 등 15가지 이상의 건강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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