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전처 여안안, 22세 연하와 동거

기사등록 2012/02/29 11:59:01

최종수정 2016/12/28 00:17:43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영화배우 저우룬파(57·周潤發)의 전처 위안안(53·余安安)이 22세 연하남과 열애 중이다.

 중국 미디어는 28일 "위안안이 2년 전 부동산 중계업자인 아디와 처음 만났다. 처음에는 연령차 때문에 위안안이 거부하는 듯 보였으나 아디의 끈질긴 구애로 연인사이가 됐다. 이들은 동거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위안안은 "다정한 성격에 마음을 열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만큼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위안안은 14세 때 연예계에 데뷔해 TV 드라마 '슈젠언처우루'(書劍恩仇錄)에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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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배우 겸 영화감독 얼둥성(54·爾冬陞)과 8년을 사귀고 헤어졌고, 1983년에는 저우룬파와 결혼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87년 카레이서 리완치(54·李萬祺)와 결혼했다가 2003년 갈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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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전처 여안안, 22세 연하와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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