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미남…' 세안 꼼꼼히 수분공급 충분히

기사등록 2012/02/17 05:00:00

최종수정 2016/12/28 00:14:12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요즘 여심을 흔들고 있는 남자 연기자들. 이들 공통점은 바로 뽀얗고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를 가졌다는 것이다.

 요즘 여성들만 피부 관리를 한다는 것은 옛말이 됐다. 남성들도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다. 남성들이 외모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용의 목적뿐만 아니라 외모가 경쟁력이 됐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피부관리나 치료를 받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매일 반복되는 면도, 스트레스, 술과 담배, 건조하고 추운 날씨 때문에 피부가 항상 건조하고 거칠어진다. 피지 등이 쌓여 얼굴이 칙칙해 보이고 생기를 잃기도 쉽다.  

 추운 날씨에는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해야 할까.

 코리아성형외과 관계자는 17일 "겨울철에는 세안을 꼼꼼히 하고 건조해지지 않게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클렌징과 세안은 꼼꼼히

 매일 하는 면도와 술, 담배 등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간다. 그만큼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꼼꼼한 세안은 필수다. 미온수로 보습성분이 있는 부드러운 클렌저로 피지와 노폐물이 끼기 쉬운 수염 사이를 닦아준 뒤 찬물로 가볍게 얼굴을 씻어준다.

 이때 뜨거운 물이나 자극이 강한 향의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1회 정도는 스크럽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도 좋다.

 ◇'면도 할때는…' 쉐이빙 제품 사용필수

 면도를 하면 수염을 제거해 깔끔해 보이지만 피부에 보이지 않는 상처도 남긴다. 피부 표면의 각질까지 제거하기 때문이다.

 면도를 할 때에는 거품이 많고 자극이 없는 쉐이빙 제품과 자극이 적은 전기 면도기를 사용해야 한다. 쉐이빙 제품은 수염이 난 반대 방향으로 발라준다. 면도는 수염이 난 방향으로 하면 효과적이다.

 일회용 면도기가 아니라면 면도기 관리도 중요하다. 사용 전후에 깨끗이 닦고 건조시킨 후 보관해야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피부가 예민할 경우엔 이틀에 한 번씩 면도를 해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도 바람직하다.

 ◇음주후 피부 마사지 하자

 남성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음주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잦은 음주는 보통 때보다 지나치게 과도한 피지분비를 유도해서 모공을 막히게 한다. 계속해서 모공이 막히면 모공안에 피지가 쌓여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여드름도 발생하기 쉽다.

 음주를 했을 경우 미지근한 물로 충분한 비누거품을 내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하고 뜨거운 물에 담가둔 타월로 얼굴을 지그시 눌러준다.

 이후 로션을 충분히 얼굴에 바른후 피부결을 따라 원을 그리듯이 그리고 아래에서 위로 안에서 바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수분관리는 기본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기본이다.

 특히 남성은 여성에 비해 수분이 부족한 편이라서 꾸준한 수분 관리가 중요하다. 세안 후엔 스킨과 로션을 반드시 바른다. 수분 에센스나 마스크를 추가로 사용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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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미남…' 세안 꼼꼼히 수분공급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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