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김영신 기자 = 전종학(43·무소속) 전 고려대 겸임교수가 7일 4·11 총선 경남 산청·함양·거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구 3개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년간 변리사로 일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서민생활의 참담함을 온몸으로 느껴왔다"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정치 변화가 가장 절실하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의 더욱 현실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변리사 경력을 십분 활용,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특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원산지 표시를 강화해 청정 거함산의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거창을 교육문화 중심지로, 함양을 물류 중심지로, 산청을 전통한방 휴양관광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지역의 현실을 '잘 보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민심을 '잘 느끼는' 것"이라며 "거함산의 아들로서 지역민을 섬기는 자세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한나라당 입당과 공천과 관련해 그는 "국내 23개 과학기술단체가 모여 결성한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이 최근 한나라당에 이공계 출신 전략 후보로 추천함에 따라 지역 여론을 수렴해 입당과 공천신청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거창 출신으로 거창 대성고,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역 변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변리사회 상임이사, 고려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mail protected]
전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구 3개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년간 변리사로 일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서민생활의 참담함을 온몸으로 느껴왔다"면서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정치 변화가 가장 절실하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의 더욱 현실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변리사 경력을 십분 활용,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특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원산지 표시를 강화해 청정 거함산의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거창을 교육문화 중심지로, 함양을 물류 중심지로, 산청을 전통한방 휴양관광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지역의 현실을 '잘 보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민심을 '잘 느끼는' 것"이라며 "거함산의 아들로서 지역민을 섬기는 자세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한나라당 입당과 공천과 관련해 그는 "국내 23개 과학기술단체가 모여 결성한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이 최근 한나라당에 이공계 출신 전략 후보로 추천함에 따라 지역 여론을 수렴해 입당과 공천신청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거창 출신으로 거창 대성고,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역 변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변리사회 상임이사, 고려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