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한국GM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가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이 선정한 경소형차 부문 '2011 안전성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유로 NCAP은 2011년 출시 신차 총 53대의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다섯 부분의 차급별 '안전성 최우수 차량'을 선정했다.
아베오는 유럽에서 가장 판매가 많은 경소형차 부문에서 폭스바겐 업, 토요타 야리스, 푸조 아이온, 기아 프라이드 등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가장 안전한 차량에 뽑혔다.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본부가 위치한 한국에서 개발해 지난해 출시된 아베오는 2011 유로 NCAP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승객 상해 보호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했다.
또 어린이, 보행자 및 능동 안전성을 통합한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동급 차량 중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었다.
이밖에 작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와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안전한 차'를 동시에 석권했다.
김동석 한국GM 기술연구소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는 "경소형차가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유럽에서 아베오는 안전성이 가장 우수한 차량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고유가로 소형차 수요가 늘고 있는 미국에서도 '가장 안전한 소형차'로 자리매김 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아베오의 안전성이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유로 NCAP은 2011년 출시 신차 총 53대의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다섯 부분의 차급별 '안전성 최우수 차량'을 선정했다.
아베오는 유럽에서 가장 판매가 많은 경소형차 부문에서 폭스바겐 업, 토요타 야리스, 푸조 아이온, 기아 프라이드 등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가장 안전한 차량에 뽑혔다.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본부가 위치한 한국에서 개발해 지난해 출시된 아베오는 2011 유로 NCAP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승객 상해 보호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했다.
또 어린이, 보행자 및 능동 안전성을 통합한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동급 차량 중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었다.
이밖에 작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와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안전한 차'를 동시에 석권했다.
김동석 한국GM 기술연구소 안전성능개발담당 상무는 "경소형차가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유럽에서 아베오는 안전성이 가장 우수한 차량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고유가로 소형차 수요가 늘고 있는 미국에서도 '가장 안전한 소형차'로 자리매김 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아베오의 안전성이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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