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한국UCB제약은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국내 최초 패치형 파킨슨병 및 하지불안증후군 치료제인 '뉴프로'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병원 신경과 전범석 교수를 비롯, 35명의 전국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뉴프로의 개발배경, 임상연구 결과 및 파킨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킨슨병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세계수면학회 회장 클라우디아 트렝크왈더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파킨슨병 환자 287명을 대상으로 한 뉴프로 제 3상 임상연구인 'RECOVER'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상당수의 환자들이 호소하는 이른 아침에 몸을 움직이기 힘든 '운동증상'이 증상에 따라 위약 대비 최대 2배까지 개선됐으며 파킨슨으로 인한 우울증 등의 '비운동증상'에는 약 6배 가량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렝크왈더 교수는 "파킨슨병 약물 치료의 핵심은 24시간 일정한 체내 약물농도를 유지해 환자의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라며 "뉴프로는 24시간 일정한 약물 농도를 유지하는데 효과를 보이며 운동, 비운동증상 모두에서 유의한 개선효과가 있음이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
톰 로버츠 대표는 "뉴프로는 최초의 패치제형 파킨슨병 치료제로서 작년 11월 국내 출시 이후 환자와 의료진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심포지엄을 계기로 더 많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뉴프로를 통해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킨슨병은 뇌 안에 운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도파민 함유 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꾸준하게 파괴되는 질병으로 60세가 넘는 사람들에서 주로 발생하며 전체 환자 중 약 5~10%는 50대 이전에도 발생한다.
이창민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사진있음)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병원 신경과 전범석 교수를 비롯, 35명의 전국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뉴프로의 개발배경, 임상연구 결과 및 파킨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킨슨병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세계수면학회 회장 클라우디아 트렝크왈더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파킨슨병 환자 287명을 대상으로 한 뉴프로 제 3상 임상연구인 'RECOVER'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상당수의 환자들이 호소하는 이른 아침에 몸을 움직이기 힘든 '운동증상'이 증상에 따라 위약 대비 최대 2배까지 개선됐으며 파킨슨으로 인한 우울증 등의 '비운동증상'에는 약 6배 가량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렝크왈더 교수는 "파킨슨병 약물 치료의 핵심은 24시간 일정한 체내 약물농도를 유지해 환자의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라며 "뉴프로는 24시간 일정한 약물 농도를 유지하는데 효과를 보이며 운동, 비운동증상 모두에서 유의한 개선효과가 있음이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
톰 로버츠 대표는 "뉴프로는 최초의 패치제형 파킨슨병 치료제로서 작년 11월 국내 출시 이후 환자와 의료진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심포지엄을 계기로 더 많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뉴프로를 통해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킨슨병은 뇌 안에 운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도파민 함유 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꾸준하게 파괴되는 질병으로 60세가 넘는 사람들에서 주로 발생하며 전체 환자 중 약 5~10%는 50대 이전에도 발생한다.
이창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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