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공격수 한상운(25)을 성남 일화로 이적시키는데 합의했다.
부산은 30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한상운을 성남에 내주고 국가대표 출신 왼쪽 측면 자원인 장학영과 현금을 받는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이번 트레이드는 생각하고 있지 않던 카드였다. 하지만 더 큰 무대(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고 싶은 선수의 강한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 선수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적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팀의 주축 선수가 빠진 부산은 즉시 전력 자원인 성남의 장학영(30)을 영입하고 추가로 현금을 받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부산에 입단한 장학영은 연습생으로 시작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룬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으로 2006~2008년 3회 연속 왼쪽 측면 수비 부문에서 K리그 베스트 11에 오른 전력을 갖고 있다.
부산은 30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한상운을 성남에 내주고 국가대표 출신 왼쪽 측면 자원인 장학영과 현금을 받는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이번 트레이드는 생각하고 있지 않던 카드였다. 하지만 더 큰 무대(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고 싶은 선수의 강한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 선수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적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팀의 주축 선수가 빠진 부산은 즉시 전력 자원인 성남의 장학영(30)을 영입하고 추가로 현금을 받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부산에 입단한 장학영은 연습생으로 시작해 국가대표의 꿈을 이룬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으로 2006~2008년 3회 연속 왼쪽 측면 수비 부문에서 K리그 베스트 11에 오른 전력을 갖고 있다.

특히 안익수 부산 감독은 성남 코치로 재직하던 시절 보여줬던 장학영의 근면함에 큰 신뢰를 갖고 있다.
한편 부산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확보한 자금과 2012년을 위해 준비한 이적자금을 더해 한상운 선수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용병 자원과 추가 선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한편 부산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확보한 자금과 2012년을 위해 준비한 이적자금을 더해 한상운 선수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용병 자원과 추가 선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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