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예전에는 '달덩이 같은 복스러운 얼굴'이 칭찬일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얼굴형을 칭찬하고 싶다면 '달덩이' 대신 '브이라인'이라는 말을 써야 한다. 이처럼 사람을 칭찬하는 말을 보면 그 시대의 미의 기준을 알 수 있다.
20일 맨앤네이처(강장석 원장)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에는 쌍꺼풀 없는 깊고 샤프한 눈매나 '스치면 베일 것 같은' 날렵하고 오뚝한 콧날이 각광받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남성 성형수술의 3분의 2는 코 성형이 진행된다.
얼굴의 가장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코이다 보니 아무래도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게 된다.
특히 수술을 하면 쉽게 드러나는 눈과 달리 크게 티 나지 않으면서도 얼굴 전체의 분위기를 바꿔주기 때문에 방학을 이용해 코 성형을 하는 남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미용, 인상 교정 건강에도 영향 주는 코 성형
동양인은 아무래도 서양인에 비해 콧대가 낮고 코끝이 뭉뚝한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남성들은 어린 시절 과격한 활동으로 인해 코가 휜 경우도 적지 않다.
코가 휘면 뼈뿐 아니라 코 안쪽에서 코를 좌우로 나누는 비중격 연골도 같이 휘는 경우가 많은데, 휜 정도가 심하면 한쪽 콧구멍의 폭이 좁아져 숨 쉬는 것이 불편해진다.
이를 장기간 방치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비염이나 축농증 같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며 코골이도 심해질 수 있다.
◇높고 시원한 코가 대세
보통 여자들이 오뚝하면서도 곡선모양의 부드러운 콧날을 선호하는 반면 남자의 경우 직선 형태의 높고 시원한 코 모양을 선호한다. 실리콘이나 보형물을 이용하면 원하는 만큼 콧대를 높여줄 수 있다.
이제 여자들의 성형에 대해서는 사회적 시선도 많이 관대해졌지만 아직까지 남자들의 미용 성형에 대해서는 편견이 있기 때문에 남자들은 가능하면 성형한 티가 나지 않기를 바란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코 기둥을 절개하는 개방형보다는 코 안쪽을 통해 수술하는 비개방형 시술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얼굴형 및 눈, 입 등 다른 이목구비와 가장 잘 조화를 이루면서도 인상을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이다. 따라서 성형외과 선택도 중요하다.
◇수술 후에는 조심 또 조심해야
아무리 성형이 일반화된다고 해도 코 성형은 그리 쉽지 않은 수술이기 때문에 사후 관리도 무척 중요하다.
강장석 원장은 "수술 후 2~3주간은 가급적 무거운 안경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코가 다시 비뚤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한 달 정도는 옆으로 눕지 말고 가능한 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코를 너무 세게 푸는 것도 좋지 않으므로 수술 후 적어도 2주 동안은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코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고 세안이나 화장은 수술 일주일 후부터 가능하다.
그는 "일각에서는 외모지상주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지만 내적인 아름다움이 병행된다면 외적 아름다움 역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매력의 한 부분이며 자신감의 발로"라며 "남자라고 예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진성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사진있음>
하지만 이제 얼굴형을 칭찬하고 싶다면 '달덩이' 대신 '브이라인'이라는 말을 써야 한다. 이처럼 사람을 칭찬하는 말을 보면 그 시대의 미의 기준을 알 수 있다.
20일 맨앤네이처(강장석 원장)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에는 쌍꺼풀 없는 깊고 샤프한 눈매나 '스치면 베일 것 같은' 날렵하고 오뚝한 콧날이 각광받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남성 성형수술의 3분의 2는 코 성형이 진행된다.
얼굴의 가장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코이다 보니 아무래도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게 된다.
특히 수술을 하면 쉽게 드러나는 눈과 달리 크게 티 나지 않으면서도 얼굴 전체의 분위기를 바꿔주기 때문에 방학을 이용해 코 성형을 하는 남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미용, 인상 교정 건강에도 영향 주는 코 성형
동양인은 아무래도 서양인에 비해 콧대가 낮고 코끝이 뭉뚝한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남성들은 어린 시절 과격한 활동으로 인해 코가 휜 경우도 적지 않다.
코가 휘면 뼈뿐 아니라 코 안쪽에서 코를 좌우로 나누는 비중격 연골도 같이 휘는 경우가 많은데, 휜 정도가 심하면 한쪽 콧구멍의 폭이 좁아져 숨 쉬는 것이 불편해진다.
이를 장기간 방치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비염이나 축농증 같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며 코골이도 심해질 수 있다.
◇높고 시원한 코가 대세
보통 여자들이 오뚝하면서도 곡선모양의 부드러운 콧날을 선호하는 반면 남자의 경우 직선 형태의 높고 시원한 코 모양을 선호한다. 실리콘이나 보형물을 이용하면 원하는 만큼 콧대를 높여줄 수 있다.
이제 여자들의 성형에 대해서는 사회적 시선도 많이 관대해졌지만 아직까지 남자들의 미용 성형에 대해서는 편견이 있기 때문에 남자들은 가능하면 성형한 티가 나지 않기를 바란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코 기둥을 절개하는 개방형보다는 코 안쪽을 통해 수술하는 비개방형 시술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얼굴형 및 눈, 입 등 다른 이목구비와 가장 잘 조화를 이루면서도 인상을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이다. 따라서 성형외과 선택도 중요하다.
◇수술 후에는 조심 또 조심해야
아무리 성형이 일반화된다고 해도 코 성형은 그리 쉽지 않은 수술이기 때문에 사후 관리도 무척 중요하다.
강장석 원장은 "수술 후 2~3주간은 가급적 무거운 안경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코가 다시 비뚤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한 달 정도는 옆으로 눕지 말고 가능한 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코를 너무 세게 푸는 것도 좋지 않으므로 수술 후 적어도 2주 동안은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코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고 세안이나 화장은 수술 일주일 후부터 가능하다.
그는 "일각에서는 외모지상주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지만 내적인 아름다움이 병행된다면 외적 아름다움 역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매력의 한 부분이며 자신감의 발로"라며 "남자라고 예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진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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