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코비 브라이언트, 아내에게 이혼 소송 당해

기사등록 2011/12/18 13:14:59

최종수정 2016/12/27 23:12:19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간판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33)가 아내 바네사(29)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했다.

 AP통신은 18일(한국시간) 브라이언트의 아내 바네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바네사는 이혼 사유를 '타협할 수 없는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9년 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난 브라이언트와 바네사는 2001년 4월 결혼했으며 10년 넘게 부부 사이를 유지했다. 두 딸 나탈리아(8), 지한나(5)를 사이에 두고 있다.

 2003년 브라이언트가 콜로라도주 베일의 한 스파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을 때에도 바네사는 함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브라이언트의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브라이언트를 두둔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이혼에 다다르게 됐다. 바네사는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두 딸의 양육권을 공동으로 가지되 자신이 대부분 키우겠다고 요청했다.

 위자료가 얼마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이언트 부부는 이혼 시 재산 분할 합의서를 쓰지 않았다. 재산의 절반이 배우자에게 간다. 외신들은 위자료가 1억5000만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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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코비 브라이언트, 아내에게 이혼 소송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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