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신 신은정씨, 뉴욕독립영화제 베스트 감독상

기사등록 2011/12/15 17:18:30

최종수정 2016/12/27 23:11:50

하버드 대학 어두운 이면 다룬 다큐 영화 제작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미국 하버대 대학의 이면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던 광주 출신 신은정(40) 감독이 뉴욕국제독립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15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 따르면 광주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던 중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상 제작 공부를 한 신은정 감독이 다큐멘터리 영화 '베리타스:하버드, 그들만의 진실(Verita$:Everybody Loves Harvard)'로 뉴욕국제독립영화제에 진출, 다큐멘터리 부문 베스트 감독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뉴욕영화제에서 베리타스 영문판은 지난 달 22일 뉴욕의 콰드 시네마에서 상영됐고 영화가 끝난 뒤 두 번이나 박수가 쏟아져 즉석에서 감독과의 대화가 펼쳐지기도 했다.

 신은정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녹음시설을 지원해 지난 5월 완성, 5·18광주민중항쟁 31주년을 기념해 광주, 제주, 서울에서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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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뉴욕독립영화제는 1993년 시작돼 올해 까지 18년 동안 세계 각지의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인디영화의 산실로 자리잡아오고 있다. 올해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덴마크, 인도, 네팔, 브라질, 아르젠티나, 캐나다, 미국 등 약 25개국 20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베리타스 영문판은 보스턴과 뉴욕 상영에 이어 내년 2월 초 몬트리올의 극장과 하버드나 MIT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영회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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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 신은정씨, 뉴욕독립영화제 베스트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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