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시원·동해, 대만미녀 천이한 누나와 함께…

기사등록 2011/12/15 06:39:05

최종수정 2016/12/27 23:11:31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시아를 무대로 맹활약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24)과 동해(25)가 출연하는 외국 드라마가 출격 채비를 마쳤다.

 시원과 동해는 14일(현지시간)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GTV 드라마 '화려한 도전(華麗的挑戰)'의 프로모션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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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들답게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 천이한(29·陳意涵)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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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도 독자층을 형성한 일본만화 '스킵 비트'가 원작이다. 최고의 아이돌 가수인 죽마고우에게 배신당한 여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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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시원은 실력을 겸비한 최고 인기배우 '돈하련'을 연기한다. 동해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이기적인 바람둥이 '불파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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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영화 '맹갑'으로 타이완 영화제 금마장에서 '영화제작자'상을 받은 뉴청쩌(45·鈕承澤)가 연출한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4집 타이틀곡 '미인아'로 타이완  KK박스 차트사상 최장기간 1위 기록인 63주연속 정상을 질주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미디어는 슈퍼주니어의 두 멤버가 출연하는데다가 최근 몇 년간 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한국 드라마의 영향으로 '화려한 도전'이 크게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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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시원·동해, 대만미녀 천이한 누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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