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보도팀, 제4회 노근리 평화상 수상

기사등록 2011/12/09 16:04:02

최종수정 2016/12/27 23:10:03

【대전=뉴시스】유효상 기자 = TJB대전방송(사장 이갑우)는 '무지개교실-300일간의 행복실험'을 제작한 김상기, 김세범, 김석민, 노동현, 김경한 기자가 제4회 노근리 평화상 언론부문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TJB보도팀이다. (사진=TJB대전방송 제공)   yreporter@newsis.com
【대전=뉴시스】유효상 기자 = TJB대전방송(사장 이갑우)는 '무지개교실-300일간의 행복실험'을 제작한 김상기, 김세범, 김석민, 노동현, 김경한 기자가 제4회 노근리 평화상 언론부문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수상의 영예를 안은 TJB보도팀이다. (사진=TJB대전방송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유효상 기자 = TJB대전방송 보도팀이 제4회 노근리 평화상을 수상했다.

 TJB대전방송(사장 이갑우)는 '무지개교실-300일간의 행복실험'을 제작한 김상기, 김세범, 김석민, 노동현, 김경한 기자가 제4회 노근리 평화상 언론부문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무지개교실-300일간의 행복실험'은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로, 학교와 이웃들 사이에서 이방인으로 살 수 밖에 없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지역 대학과 기업, 전문가 등 지역 사회의 도움을 받아 우리나라 아이들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10개월간 카메라에 담았다.

 서툰 한국말에 이웃들의 차별 섞인 시선에 고개를 떨궜던 아이들이, ‘멘토’로 나선 지역 사회 전문가들로부터 한글교육과 심리치료, 행복수칙 등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같은 눈높이로 올라설 수 있도록 취재 방향이 맞춰졌다.

 특히 300일간의 행복실험에서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당당한 주체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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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효상 기자 = TJB대전방송(사장 이갑우)는 '무지개교실-300일간의 행복실험'을 제작한 김상기, 김세범, 김석민, 노동현, 김경한 기자가 제4회 노근리 평화상 언론부문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무지개교실' 포스터이다. (사진=TJB제공)  [email protected]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AP의 노근리 만행 추적보도를 계기로 해마다 세계 평화와 평화와 인권신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뽑아 인권, 언론, 문학 등 3개 분야에서 상을 주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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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B보도팀, 제4회 노근리 평화상 수상

기사등록 2011/12/09 16:04:02 최초수정 2016/12/27 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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