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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폭로 섹스영상의 장본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여자연예인 ○○○(37)가 출연한 TV프로그램의 제작진이 방송내용 편집을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의 PD는 6일 "동영상 등 게시물의 진위가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논란 자체가 프로그램이 전하고자 하는 바와 배치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논의 끝에 ○○○의 출연분을 편집키로 했다"고 말했다.
○○○는 최근 지상파 TV프로그램의 녹화를 마쳤다. 당초 3주간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 출연부분이 전부 삭제되며 2주로 축소됐다.
한편, 4일 어느 블로그 웹사이트에는 '방송인 ○○○ 섹스 비디오'라는 제목의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가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장면과 함께 전 애인과의 동거, 낙태, 전 애인 감금·폭행, 가슴 확대수술 등의 폭로가 이어졌다.
파문이 확산되자 ○○○은 전 애인의 친구라고 주장하는 최초 유포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은 게시 중단된 상태다.
kje1321@newsis.com
이 프로그램의 PD는 6일 "동영상 등 게시물의 진위가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논란 자체가 프로그램이 전하고자 하는 바와 배치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논의 끝에 ○○○의 출연분을 편집키로 했다"고 말했다.
○○○는 최근 지상파 TV프로그램의 녹화를 마쳤다. 당초 3주간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 출연부분이 전부 삭제되며 2주로 축소됐다.
한편, 4일 어느 블로그 웹사이트에는 '방송인 ○○○ 섹스 비디오'라는 제목의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가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장면과 함께 전 애인과의 동거, 낙태, 전 애인 감금·폭행, 가슴 확대수술 등의 폭로가 이어졌다.
파문이 확산되자 ○○○은 전 애인의 친구라고 주장하는 최초 유포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은 게시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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