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티 리포트' 시나리오 스콧 프랭크 왔다

기사등록 2011/11/30 21:22:52

최종수정 2016/12/27 23:07:25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2002년 첨단 치안시스템 '프레 크라임'을 활용, 범죄를 예측해 범죄자를 단죄하는 미래세계를 그린 톰 크루즈 주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마이너리티 리포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시나리오 작가 스콧 프랭크(51)가 한국에 왔다.

 '환생'(1991), '피닉스'(2005), '인터프리터'(2005), '말리와 나'(2008) 등 할리우드 흥행 대작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1997년에는 '표적'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됐으며, 미국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했다.

 2007년 감독 데뷔작 '더 룩아웃'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룩 아웃'을 같이 작업한 토니 스콧(67) 감독의 '지옥의 천사들', 프랜시스 로런스(41) 감독의 '후디니'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프랭크는 "사람들이 영화를 보면서 그 얘기가 허구가 아닌 현실인 것처럼 빠져들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초청으로 내한한 그는 30일, 12월1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공개 세미나를 연다. 콘진원이 시나리오 작가, 감독 등 영화관련 종사자와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클래스'의 하나다.

 프랭크는 '인터프리터'의 시드니 폴락(1934~2008),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스티븐 스필버그(65), '표적'의 스티븐 소더버그(48) 등 할리우드 거장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중심으로 할리우드 영화의 글로벌 스토리텔링, 하이콘셉트 스토리, 프로젝트에 따른 원안, 각본, 원작 각색의 형태 등에 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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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리포트' 시나리오 스콧 프랭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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