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강철준) 3학년 장지원 학생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30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배부된 수능채점 성적표에서 장 양은 언어와 외국어, 수리나형, 사회탐구(3과목) 등 4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 양은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시절에도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을 전혀 받은 적이 없다. 이번 성과는 오로지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서 자신만의 학습법을 만들어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자기주도학습시간을 활용해 공부한 결과다.
학교 관계자는 "장지원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학교 시험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왔다"며 "힘든 환경에서 역경을 극복한 학생으로 ‘2011 대한민국인재상’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30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배부된 수능채점 성적표에서 장 양은 언어와 외국어, 수리나형, 사회탐구(3과목) 등 4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 양은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시절에도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을 전혀 받은 적이 없다. 이번 성과는 오로지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서 자신만의 학습법을 만들어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자기주도학습시간을 활용해 공부한 결과다.
학교 관계자는 "장지원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학교 시험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왔다"며 "힘든 환경에서 역경을 극복한 학생으로 ‘2011 대한민국인재상’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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