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박한별·대령 박해미…'갈수록 기세등등'

기사등록 2011/11/29 18:43:20

최종수정 2016/12/27 23:07:01

【서울=뉴시스】성형주 기자 = 배우 박한별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에서 열린 MBN 주말 가족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foru82@newsis.com
【서울=뉴시스】성형주 기자 = 배우 박한별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에서 열린 MBN 주말 가족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종합편성채널 MBN 개국 주말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이 다음달 3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온 가족이 군인인 집안이 극의 중심인 시트콤이다.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 박해미(47)와 영화배우 이재용(48)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탤런트 박한별(27)이 이들의 딸이 된다.

 중령인 남편(이재용)을 제치고 먼저 대령으로 진급하게 된 박해미는 "총질을 정말 해보고 싶고 대포도 날려보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여군에 대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캐릭터에 끌렸다. 대학교 때 간호장교가 너무 멋있어서 하고 싶어 했고  ROTC 제복도 너무 좋아해서 같이 어울리고 싶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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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형주 기자 = 배우 박한별이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에서 열린 MBN 주말 가족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email protected]
 군대의 이미지 제고에도 일조하고 싶다. "군의 모습을 멋있게 그려 젊은이들이 군에 가기 싫다는 말 안하게 노력하겠다. 우리 아들도 총 쏘는 거를 너무 좋아하는데 군에는 안 가겠다고 한다. 군대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한 사람도 없는데…."

 캐릭터에 대해서는 "이번에도 분명 기가 센 역할이다. 시청자들이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과 비교하면서 볼 텐데, 걱정이 있다"면서도 "'하이킥'에서는 다소 싸가지가 없는 며느리였다면 이번에는 훨씬 순수한 며느리다. 남편에 대한 존경심도 이번에는 더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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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형주 기자 = 배우 박해미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에서 열린 MBN 주말 가족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mail protected]
 박한별은 '이한별' 소위로 등장해 '강인한 중사'역을 맡은 탤런트 강지섭(30)과 사랑을 키워가게 된다.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박한별은 이번에 제대로 망가진다. 병사들 사이에서 변태로 오인 받는 것은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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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형주 기자 = 배우 박해미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에서 열린 MBN 주말 가족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mail protected]
 박한별은 "4부 정도 촬영을 했는데 변태로 슬슬 의심을 받고 있다"면서 "사제 속옷을 뒤집어쓰고 달려가는 장면도 있다. 처음 설정은 변태가 아니었는데 내가 변태처럼 하는 게 어울렸나 보다"며 웃었다.

 강지섭은 이에 질세라 지독한 발냄새를 풍긴다. "원래는 겨드랑이에 땀이 많은 캐릭터였는데 설정이 바뀌었다"며 "사실 발냄새가 안 나는데 오해를 하지 않을까 싶다. 막강한 에피소드가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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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박한별·대령 박해미…'갈수록 기세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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