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영화 '너는 펫'의 배우 장근석이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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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저 좀 키워주세요."
영화배우 장근석(24)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성격, 솔직한 자기감정, 하루 1시간 수면과 링거투혼 등 살인적 스케줄에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소유자다.
영화 '너는 펫'의 애완남 '강인호'와 많이 닮아있는 모습이다. 스스로도 아직 '펫' 역할에 푹 빠져 여주인 김하늘(33)을 모시며 즐기는 중이다.
영화배우 장근석(24)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성격, 솔직한 자기감정, 하루 1시간 수면과 링거투혼 등 살인적 스케줄에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의 소유자다.
영화 '너는 펫'의 애완남 '강인호'와 많이 닮아있는 모습이다. 스스로도 아직 '펫' 역할에 푹 빠져 여주인 김하늘(33)을 모시며 즐기는 중이다.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영화 '너는 펫'의 배우 장근석이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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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누나이고 도도해 보이니까 다가가기 어려울 줄 알았다. 하지만 그건 이미지일 뿐이었다. 본 성격을 이미지로 정의 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너무 털털한 성격에 내가 여배우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다 깨줬다. 보자마자 농담도 던지고 친해졌다. 영화가 친해지지 않으면 오글거림에 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나도 개인적인 자리를 많이 만들었다. 첫날 연락처를 교환하며 다가갔다."
장근석은 김하늘을 받드는 펫 '모모'역을 맡았다. 전화 잘받기부터 시작해 꼬리 흔들며 반기기, 택배 잘 받기, 주인 위로해주기 등 충성심을 드러낸다.
장근석은 김하늘을 받드는 펫 '모모'역을 맡았다. 전화 잘받기부터 시작해 꼬리 흔들며 반기기, 택배 잘 받기, 주인 위로해주기 등 충성심을 드러낸다.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영화 '너는 펫'의 배우 장근석이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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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촬영이었다"는 장근석은 아직도 '펫' 역할을 수행중이다. "펫은 바빠서 다른 생각을 할 시간이 없으니 좋다. 오프라인에서도 김하늘을 돌보고 충성을 다한다"는 것이다.
"김하늘 누나랑 스케줄이 맞으면 내가 식사를 준비한다. 혼자만의 문제나 우울증에 빠질 시간이 없다. 어떻게 하면 웃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힘들게 고르고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누나가 편한 의상으로 와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김하늘 누나랑 스케줄이 맞으면 내가 식사를 준비한다. 혼자만의 문제나 우울증에 빠질 시간이 없다. 어떻게 하면 웃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힘들게 고르고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누나가 편한 의상으로 와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영화 '너는 펫'의 배우 장근석이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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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한 점도 영락없는 '펫'이다. "나는 문자를 보낼 때 수다스럽게 보낸다. 주인님 칭찬도 장문으로 보내면 답문은 'ㅎㅎ' 두 글자가 온다. 장문으로 보내줬으면 좋겠다. 또 내가 사진 찍자고 하면 죽어도 안 찍는다. 하지만 누나가 찍자고 할 때 안 찍으면 화를 낸다"는 폭로다.
제작발표회, 시사회에 이어 인터뷰까지 상대배우 김하늘을 향한 장근석의 애정은 순간순간 묻어난다. "내가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은 공식적인 자리뿐이다. 시사회 때는 내 편이 많다. 하지만 사석에서 삐치면 골치가 아프다. 풀어줘야 한다"며 볼멘소리도 낸다.
제작발표회, 시사회에 이어 인터뷰까지 상대배우 김하늘을 향한 장근석의 애정은 순간순간 묻어난다. "내가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은 공식적인 자리뿐이다. 시사회 때는 내 편이 많다. 하지만 사석에서 삐치면 골치가 아프다. 풀어줘야 한다"며 볼멘소리도 낸다.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영화 '너는 펫'의 배우 장근석이 5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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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근짱', '아시아의 프린스'라 불리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일본 투어 콘서트에 김하늘을 초대했다. 차량, 동선, 호텔, 식사, 쇼핑 등 모든 틀을 직접 짜서 극진히 모셨다.
"아홉살 나이차이지만 이러다가 열애설이 나겠다"고 해도 재미있다는 듯 크게 웃는다.
"그런데, 신기한 게 아무도 오해를 하지 않던데요? 일본에서 하늘이 누나랑 계속 같이 다녔어요. 같이 밥을 먹고 함께 길을 걷는데 팬들이 질투를 하지 않아요. 팬들이 오히려 너무 잘 어울린다고 결혼까지 권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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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나이차이지만 이러다가 열애설이 나겠다"고 해도 재미있다는 듯 크게 웃는다.
"그런데, 신기한 게 아무도 오해를 하지 않던데요? 일본에서 하늘이 누나랑 계속 같이 다녔어요. 같이 밥을 먹고 함께 길을 걷는데 팬들이 질투를 하지 않아요. 팬들이 오히려 너무 잘 어울린다고 결혼까지 권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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