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 출연배우 김주령씨 목원대에서 특강

기사등록 2011/10/27 13:27:45

최종수정 2016/12/27 22:57:22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최근 화제작 영화 ‘도가니’에서 윤자애 역으로 명품 조연역할을 한 배우 김주령(35)씨가 27일 목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ssyoo@newsis.com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최근 화제작 영화 ‘도가니’에서 윤자애 역으로 명품 조연역할을 한 배우 김주령(35)씨가 27일 목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청각장애인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에서 윤자애 역으로 명품 조연 역할을 한 배우 김주령(35)씨가 27일 목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목원대 영화영상학부가 ‘나의 롤 모델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산업체 기획 특강 중 하나이다.

 '영화배우로 사는 법과 영화 도가니에 대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김씨는 대학졸업후 영화와 연극판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배우가 되기까지 자신이 겪었던 역경과 연기관을 들려줬다.

 또 자신이 출연한 최근 화제작 ‘도가니’에 대해 강연하고 학생들과 함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김씨는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영화 ‘청춘(2000년)’으로 데뷔한 이래 ‘살인의 추억’과 ‘극락도 살인사건’ ‘살결’ 등의 영화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유령을 기다리며’ 등 다수의 연극 작품에 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 지난 2005년 인천 연극제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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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가니' 출연배우 김주령씨 목원대에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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