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부인 서유선씨가 쓴 TV드라마 보세요

기사등록 2011/10/23 08:19:00

최종수정 2016/12/27 22:55:56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시즌2가 단막극 극본공모 당선작을 4주 연속 방송한다.

 제18화 '82년생 지훈이'(극본 서유선·연출 송현욱)를 시작으로 제19화 '아내의 숨소리'(극본 안홍란·연출 신현수), 제20화 '서경시체육회 구조조정 비하인드 스토리'(극본 정현민·연출 지병현), 제21화 '이중주'(극본 김혜진·연출모완일)를 내보낸다.

 지상파 3사 중 유일하게 단막극을 방송 중인 KBS는 단막극 극본 공모도 해왔다. 1989년 이래 드라마작가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다.

 지난달 초 막을 내린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작가 조정주·김욱,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의 작가 조정선,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의 작가 문은아씨 등이 KBS 단막극 극본공모 출신이다.

 한편, 당선작 시리즈 첫 작품인 '82년생 지훈이'를 쓴 서유선(31)씨는 영화배우 박해일(34)의 부인이다. 23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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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부인 서유선씨가 쓴 TV드라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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