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늪지대와 악어떼…아프리카 '정글의법칙'

기사등록 2011/10/12 15:32:42

최종수정 2016/12/27 22:52:45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SBS TV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21일 밤 11시5분에 첫 방송된다.

 개그맨 김병만(36)이 개그맨 류담(32), 한국계 혼혈배우 리키 김(30),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황광희(23)와 함께 아프리카 나미비아 등지의 야생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쇼다.

 나미비아에사 김병만 일행은 악어가 우글거리는 강을 건너고 40도를 오르내리는 사막의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원주민인 힘바족의 생존 비법을 연구하고 따라한다.

 맨손으로 11m 높이의 야자나무 타기에 도전한 김병만은 "온갖 도전을 해 봤지만 이렇게 다리가 후들거린 순간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제작진은 "물도 밥도 집도 일절 주어지지 않았다"며 "맨몸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극한상황에서 김병만과 정글의법칙 멤버들의 리얼한 본 모습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10회 내외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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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늪지대와 악어떼…아프리카 '정글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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