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커트 코벤인(1967~1994)이 이끈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밴드 '너바나'의 대표작 '네버마인드'가 발표 20주년을 맞아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발매됐다.
록 장르뿐만 아니라 세계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 이 앨범은 1991년 발표 당시 미국에서만 7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의 '데인저러스'를 제치고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음악월간 '롤링 스톤'은 평점 5점 만점을 주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3000만장 이상 판매됐다.
이 음반에 담긴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리트(Smells Like Teen Spirit)'는 2000년 MTV와 롤링스톤이 선정한 '위대한 팝송 100선'에서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예스터데이'와 영국의 또 다른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아이 캔트 겟 노) 새티스팩션'에 이어 3위에 이름을 걸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1CD와 2CD 딜럭스, 4장의 CD와 DVD로 구성된 슈퍼 딜럭스 앨범, 4장의 LP로 구성된 4LP 등으로 발매된다. B사이드 트랙과 라이브 리허설 트랙 등 미공개 트랙들이 수록됐다. 유니버설뮤직.
록 장르뿐만 아니라 세계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는 이 앨범은 1991년 발표 당시 미국에서만 7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의 '데인저러스'를 제치고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음악월간 '롤링 스톤'은 평점 5점 만점을 주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3000만장 이상 판매됐다.
이 음반에 담긴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리트(Smells Like Teen Spirit)'는 2000년 MTV와 롤링스톤이 선정한 '위대한 팝송 100선'에서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예스터데이'와 영국의 또 다른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아이 캔트 겟 노) 새티스팩션'에 이어 3위에 이름을 걸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1CD와 2CD 딜럭스, 4장의 CD와 DVD로 구성된 슈퍼 딜럭스 앨범, 4장의 LP로 구성된 4LP 등으로 발매된다. B사이드 트랙과 라이브 리허설 트랙 등 미공개 트랙들이 수록됐다. 유니버설뮤직.

한편, 저항과 순수함으로 대변되는 너바나는 1989년 시애틀의 인디 레이블을 통해 첫 앨범 '블리치(Bleach)'를 발표했다. 이후 영국과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며 투어를 하던 중 1991년 메이저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 산하의 게펜으로 이적,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네버마인드'를 통해 세계적인 밴드로 발돋움했으나 상업적인 성공 등으로 정신적인 압박감에 시달리던 코베인이 1994년 27세의 나이로 자살하면서 전설로 사라졌다.
[email protected]
'네버마인드'를 통해 세계적인 밴드로 발돋움했으나 상업적인 성공 등으로 정신적인 압박감에 시달리던 코베인이 1994년 27세의 나이로 자살하면서 전설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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