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취약지역 아동에 대한 보육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은 고양시 관내 농촌지역과 그린벨트 등 10개 동 13개소에서 매주 화~토요일 운영되며 방문 장소와 시간은 고양시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관내 60개월 이하 영유아 가구이며 연회비 1만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저출산 문제 해소 방안으로 장난감 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앞서 지난 4월에는 관산동 주민센터 등에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962-3316)이나 고양시 보육정보센터(975-33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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