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석사 논문 심사를 받기 위해 귀국했다.
5일 명지대학교에 따르면 박지성은 명지대 대학원 체육학과 석사과정 4학기에 재학 중이다. 2년간의 석사과정 중에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 두차례에 걸쳐 연구세미나를 발표했다.
논문은 '한국의 유소년 축구방향과 유소년 축구 부상관리 현황'이다. 한국 유소년축구의 선행연구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실제 유럽축구 체험에서 얻어진 선진국의 사례를 제시하고 그 개선점을 찾아 한국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논문심사는 이날 오전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지도교수인 박종성 예술체육대학 학장, 김을교 체육학전공 교수, 박장근 사회체육학전공 교수 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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