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대종상영화제 시즌, 5~6일 개막식·전야제

기사등록 2011/10/04 17:18:28

최종수정 2016/12/27 22:50:12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제48회 대종상 영화제가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대종상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5, 6일 서울광장에서 개막식과 전야제가 열린다. 5일 개막식 사회는 MC 김성주(39)와 영화배우 송선미(26)가 본다.

 대종상영화제 집행위원장안 정인엽(69)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 등 영화계 원로와 제48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최다니엘(25) 서영희(31), 내빈들이 참여하는 개막 테이프 커팅으로 대종상영화제의 개막축제를 시작한다.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가, 개막식 레드 카펫을 밟는다.

 레드 카펫에는 영화 '블라인드'의 김하늘(33) 조희봉(40), '최종병기 활'의 박해일(34) 류승룡(41), '써니'의 심은경(17) 강소라(21) 민효린(25) 김민영(21) 박진주(23) 남보라(22) 김보미(24),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의 황우슬혜(32), 드라마 '신기생뎐'의 이매리(39), 드라마 '아이리스' '전우'의 김혜진(36)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된장', '킹콩을 들다'를 각색하고 '적과의 동침' 각색과 시나리오에 참여한 극작가 배세영(36)씨, 10여년동안 국내외에서 CF 작품상을 받으며 최근 충무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장주성 감독, 이번 영화제 타이틀곡을 작곡한 레이첼 김 등도 참석한다.

 오후 7~9시 축하공연에는 그룹 '달샤벳' '유키스' '라니아' '비오엠', 가수 지나(24) 한그루(19) 등 6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또 3일까지 관객 720만명을 기록한 액션 블록버스터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이 상영될 예정이다.

 6일에는 김혜진과 MC 김진경의 진행으로 다양한 영화제 행사와 가수 공연 등 시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대종상영화제 본심에 오른 1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대종상영화제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02-2268-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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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대종상영화제 시즌, 5~6일 개막식·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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