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용진 박사 '공부의 신, 전뇌학습' 강좌<54>
현대는 지식정보화의 시대다. 수많은 인쇄매체, 전자책, 방송,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고 찾기도 한다. 우리 두뇌는 정보의 저장장치이면서 활용장치이다. 정보를 잘 활용하려면 좋은 정보내용을 체계적으로 저장하고 필요한 순간 즉시 꺼내 사용하는데 편리해야 한다.
우리의 뇌는 전기적 자극을 통한 반도체시스템으로 운용된다. 전기적 자극이 있는 뇌파는 뇌를 작동하는 동력이자 활용정도를 구별해주는 역할을 한다. 뇌파는 학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파장에 따라 초당 주파수가 21~14㎐(헤르츠)-베타파, 14~7㎐-알파파, 7~4㎐-세타파, 4~0.5㎐-델타파로 구분한다. 베타파는 평상시의 뇌파이며 알파파는 집중이나 명상상태의 안정된 뇌파이다. 세타파는 선잠이 들거나 잠이 든 경우이며 델타파는 깊은 잠이 든 상태이다. 뇌파가 멈추면 뇌의 작동이 멈추는 뇌사상태가 된다.
태아 시기나 어린 시절에는 늦은 서파인 델타파와 세타파가 주로 나타나지만 성장하고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되면 알파파와 델타파가 주로 나타난다. 인생의 황혼기인 노년기에는 다시 뇌파가 느려지는 특징이 나타난다. 물구나무를 서거나 조용히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면 자연스럽게 뇌파가 조절되어 알파파수준으로 내려간다. 알파파는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뇌를 계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뇌파로 인해 인간 활동이 크게 구분이 된다면 기억의 저장방식에 따라 크게 구분되는 것이 기억의 종류가 된다. 1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기억이 되었다가 대부분 사라지는 감각기억과 1분 정도의 기억으로 단기적인 작업기억, 1분 이상으로 평생까지 기억을 유지하는 장기기억이 그것이다.
기억의 형태로 종류를 구분하면 지식을 저장하는 학습기억인 서술기억과 생활과정에서 기억이 되는 일화적인 절차기억이 있다. 이 두 기억은 저장창고가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기억이란 어떤 자극에 대하여 이를 느끼고 이것을 머리에 아로새겨 두었다가, 자극이 없어지고 나서 그 정보를 다시 상기할 수 있는 정신 기능을 말한다. 인간을 비롯한 고등동물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행동양식의 변화를 통해 향상 발전시켜 나가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학습이라 하는데 과거의 경험을 기억하고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이다. 기억의 저장방법과 종류, 기억 형태 등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기억능력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된다.
교육심리학·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www.allbrain.co.kr 02-722-3133
현대는 지식정보화의 시대다. 수많은 인쇄매체, 전자책, 방송,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고 찾기도 한다. 우리 두뇌는 정보의 저장장치이면서 활용장치이다. 정보를 잘 활용하려면 좋은 정보내용을 체계적으로 저장하고 필요한 순간 즉시 꺼내 사용하는데 편리해야 한다.
우리의 뇌는 전기적 자극을 통한 반도체시스템으로 운용된다. 전기적 자극이 있는 뇌파는 뇌를 작동하는 동력이자 활용정도를 구별해주는 역할을 한다. 뇌파는 학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파장에 따라 초당 주파수가 21~14㎐(헤르츠)-베타파, 14~7㎐-알파파, 7~4㎐-세타파, 4~0.5㎐-델타파로 구분한다. 베타파는 평상시의 뇌파이며 알파파는 집중이나 명상상태의 안정된 뇌파이다. 세타파는 선잠이 들거나 잠이 든 경우이며 델타파는 깊은 잠이 든 상태이다. 뇌파가 멈추면 뇌의 작동이 멈추는 뇌사상태가 된다.
태아 시기나 어린 시절에는 늦은 서파인 델타파와 세타파가 주로 나타나지만 성장하고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되면 알파파와 델타파가 주로 나타난다. 인생의 황혼기인 노년기에는 다시 뇌파가 느려지는 특징이 나타난다. 물구나무를 서거나 조용히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면 자연스럽게 뇌파가 조절되어 알파파수준으로 내려간다. 알파파는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뇌를 계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뇌파로 인해 인간 활동이 크게 구분이 된다면 기억의 저장방식에 따라 크게 구분되는 것이 기억의 종류가 된다. 1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기억이 되었다가 대부분 사라지는 감각기억과 1분 정도의 기억으로 단기적인 작업기억, 1분 이상으로 평생까지 기억을 유지하는 장기기억이 그것이다.
기억의 형태로 종류를 구분하면 지식을 저장하는 학습기억인 서술기억과 생활과정에서 기억이 되는 일화적인 절차기억이 있다. 이 두 기억은 저장창고가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기억이란 어떤 자극에 대하여 이를 느끼고 이것을 머리에 아로새겨 두었다가, 자극이 없어지고 나서 그 정보를 다시 상기할 수 있는 정신 기능을 말한다. 인간을 비롯한 고등동물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행동양식의 변화를 통해 향상 발전시켜 나가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학습이라 하는데 과거의 경험을 기억하고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이다. 기억의 저장방법과 종류, 기억 형태 등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기억능력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된다.
교육심리학·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www.allbrain.co.kr 02-722-3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