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수, 3류 네티즌, 하이에나"…강호동 사태

기사등록 2011/09/14 14:47:10

최종수정 2016/12/27 22:44:15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MC 강호동(41)이 빠진 SBS TV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탈세 사실이 드러난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결정함에 따라 프로그램 녹화도 중단됐다. 여기에 강호동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이승기(24) 사퇴설까지 나돌고 있다.

 '강심장'은 27일 방송분까지 준비된 상태다. 제작진은 "강호동이 프로그램 시작 때부터 큰 중심을 맡았 기 때문에 그를 대신할 어떠한 대안을 내놓기 힘든 실정"이라며 답답해했다.

 남승대 CP는 "당장 녹화에 대한 걱정이 많다"면서 "이번 주말까지는 대책 회의를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도 제작진과 뜻을 같이한다는 방침이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하차에 대해 논의한 적은 전혀 없다. 앞으로도 꾸준히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역시 강호동이 이끌고 있는 SBS TV '스타킹'은 10월1일 방송분까지 확보했다. 이창태 CP는 "폐지설은 말도 안 된다. 많은 대안을 놓고 얘기 중이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관계자는 "대한민국 네티즌은 3류스럽다. 큰 정의에는 침묵하고 작은 실수에는 하이에나처럼 물고 늘어진다"며 강호동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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