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남해권이 종합해양관광복합단지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게 될 '거문도 관광 호텔'이 완공됐다.
6일 거문도관광호텔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다도해 최고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는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호텔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행사에는 통일그룹 문선명 총재 내외를 비롯해 미국종교지도자 협의회원 170명, 일본 지도자 300여명, 지역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통일그룹의 용평리조트,여수 디오션리조트와 함께 최고의 휴양시설로 성장하게 될 '거문도 관광호텔'은 180억을 들여 연면적 489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호텔동과 지하 1층, 지상 1층 연회동으로 완공됐으며 객실 30개와 세미나실, 레스토랑, 연수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 2008년 10월 착공한 거문도 관광호텔은 1년만인 2009년 11월께 잠시 공사가 중단된 뒤 지난해 12월 공사가 재개 되는 등 험난한 건립과정을 겪기도 했다. 또 섬지역의 특성상 호텔용 고급 자재 등 건축용품의 선박 운반에도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다.
호텔관계자는 "거문도가 남해안 대표 관광지이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컸다"며 "호텔 완공으로 거문도지구 관광활성화와 여수세계박람회의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저 및 해양산업을 통한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갖고 호텔건립을 진행 했으며, 앞으로 거문도와 여수를 연결하는 해양산업을 통해 해양 레저 및 스포츠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6일 거문도관광호텔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다도해 최고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는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호텔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행사에는 통일그룹 문선명 총재 내외를 비롯해 미국종교지도자 협의회원 170명, 일본 지도자 300여명, 지역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통일그룹의 용평리조트,여수 디오션리조트와 함께 최고의 휴양시설로 성장하게 될 '거문도 관광호텔'은 180억을 들여 연면적 489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호텔동과 지하 1층, 지상 1층 연회동으로 완공됐으며 객실 30개와 세미나실, 레스토랑, 연수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 2008년 10월 착공한 거문도 관광호텔은 1년만인 2009년 11월께 잠시 공사가 중단된 뒤 지난해 12월 공사가 재개 되는 등 험난한 건립과정을 겪기도 했다. 또 섬지역의 특성상 호텔용 고급 자재 등 건축용품의 선박 운반에도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다.
호텔관계자는 "거문도가 남해안 대표 관광지이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컸다"며 "호텔 완공으로 거문도지구 관광활성화와 여수세계박람회의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저 및 해양산업을 통한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갖고 호텔건립을 진행 했으며, 앞으로 거문도와 여수를 연결하는 해양산업을 통해 해양 레저 및 스포츠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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