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한국환경공단, '2050 하수도 정책비전' 수립

기사등록 2011/08/23 12:00:00

최종수정 2016/12/27 22:38:07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후변화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하수도 역할을 확대하고,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50 하수도정책비전'을 수립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정책비전 수립을 위해 공단전문가와 박사급 10명을 포함해 38명의 연구진과 내년 10월까지 총 6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자문, 공청회 및 여론조사를 병행하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관련분야별 전문가그룹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 하수도 보급률은 OECD국가와 대등한 수준으로 향상됐으나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저출산·고령화,  물부족과 하수재이용 수요증가, 세계 물 시장 팽창 등 여건이 급변함에 따라 하수도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 성과위주 시설구축과 단순히 오염물 처리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하수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실시하게 됐다고 환경부는 덧붙였다.  환경부 관계자는 "미래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하수도정책 비전이 마련되면 하수도사업에 대한 국민의 폭 넓은 이해는 물론 물산업 발전과 환경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때 이를 반영하는 등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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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한국환경공단, '2050 하수도 정책비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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