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연휴동안 30만 피서객 몰려

기사등록 2011/08/15 17:09:20

최종수정 2016/12/27 22:36:02

【서천=뉴시스】권교용 기자 = 광복절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충남 서천군 춘장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   ggy0119@newsis.com
【서천=뉴시스】권교용 기자 = 광복절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충남 서천군 춘장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  ggy0119@newsis.com
left swipright swip
【서천=뉴시스】권교용 기자 = 광복절이자 마지막 연휴인 15일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에 7만명의 피서객들이 몰린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휴일동안 약 30만명이 방문, 막바지 피서를 즐겼다.


 15일 군은 지난 13일 5만명, 14일 16만명, 15일 7만명 등 약 30만명의 피서객이 방문했으며 피서객들은 물속에서 수영, 튜브, 바나나보트 등 물놀이와 함께 해변 해송 숲속 야영장에서 연휴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날 피서객들은 소나무가 울창한 숲속에서 방가로, 텐트 등을 이용, 야영을 갖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갖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해수욕장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은 매 시간마다 미아 찾는 안내방송, 피서객과 함께 피서를 즐기다 경상을 입은 피서객들의 응급치료 방문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associate_pic2
【서천=뉴시스】권교용 기자 = 광복절이자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피서객들이 충남 서천군 춘장대 해수욕장에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연휴동안 총 30만명 방문해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  ggy0119@newsis.com
 거기에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주차장은 차량들로 뒤엉켜 혼잡을 빚었으며 지정된 주차장소가 아닌 주·정차로 운전자끼리 실랑이가 벌어지는 진풍경을 보였다.



 한편 춘장대해수욕장은 비치사커대회, 청소년가요제,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수시) 등 다양한 이벤트 운영과 해변에 구성된 울창한 소나무(해송)숲속의 시원하고 조용한 야영장으로 피서객들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ggy0119@newsis.com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연휴동안 30만 피서객 몰려

기사등록 2011/08/15 17:09:20 최초수정 2016/12/27 22:36:02

많이 본 기사

newsis_c
newsis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