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미국 일리노이주(州) 에반스톤의 히가르도 E 무노스(35)는 지난 17일 자신에게 키스를 요구한 후안 L 산체스(34)를 구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2일(현지시간) 벌금 7만 달러를 선고 받았다.(사진출처=시카고트리뷴 웹사이트)
【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키스를 요구한 남성을 구타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벌금 70만 달러(약 7억3600만원)를 선고 받았다.
22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州) 에반스톤의 히가르도 E 무노스(35)는 지난 17일 오전 1시께 한 파티장에서 후안 L 산체스(34)가 자신에게 키스하고 싶다고 말하자 얼굴과 복부 등을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조사 결과 당시 무노스와 산체스 모두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쿡 카운티 법원은 1급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산체스에게 벌금 70만 달러를 선고했다.
[email protected]
22일(현지시간) 시카고트리뷴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州) 에반스톤의 히가르도 E 무노스(35)는 지난 17일 오전 1시께 한 파티장에서 후안 L 산체스(34)가 자신에게 키스하고 싶다고 말하자 얼굴과 복부 등을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조사 결과 당시 무노스와 산체스 모두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쿡 카운티 법원은 1급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산체스에게 벌금 70만 달러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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