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TV3사 드라마보다 나아요

기사등록 2011/07/20 19:11:07

최종수정 2016/12/27 22:29:27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가 지상파 드라마 못잖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일 '로맨스가 필요해' 제12화는 평균 1.38%, 순간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하며 케이블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30대 여성 시청층에서는 최고시청률이 3.408%(AGB닐슨미디어리서치)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임을 입증했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국내드라마 검색순위에서 2위까지 올랐으며, 드라마 평점도 1위를 기록했다.

 스타일리시한 영상, 파격적이고 리얼한 대사, 공감가는 내레이션, 톡톡 튀는 배우들의 열연, 키스신에서 베드신까지 미남미녀들이 펼치는 자극적이지만 고급스러운 장면들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여자 마음을 훤히 꿰뚫고 있는 드라마", "지상파 드라마보다 훨씬 짜임새 있고 공감가는 수작", "정말 모든 얘기가 내 얘기같고, 내 주변 얘기같아서 대사 하나하나 놓칠 수가 없다" 등 찬사를 늘어놓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인영'(조여정)과 '배성현'(최진혁)이 알콩달콩 비밀연애를 시작하지만 성현에게 약혼녀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인영은 상처를 받았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인영의 옛 애인 '김성수'(김정훈)는 '인영 바라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리게 했다.

 반면 '강현주'(최송현)는 자신이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 때문에 에이즈에 걸렸다고 생각하고, 상대남 '덕수'(김형민)를 끌고 바다로 뛰어들지만 뛰어난 수영실력을 발휘하며 스스로 빠져 나와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33세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 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리는 16부작이다. 조여정(30), 최여진(28), 최송현(29), 김정훈(31), 최진혁(26), 하연주(24) 등이 출연한다.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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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TV3사 드라마보다 나아요

기사등록 2011/07/20 19:11:07 최초수정 2016/12/27 22: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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