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공모가격은 한 주당 6만5000원으로, 시초가는 이날 오전 8~9시에 호가를 접수해 이 가격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네셔날은 1980년에 설립된 업체로 아르마니, 코치 등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5832억원, 당기순이익은 381억원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한국의 해외명품브랜드 시장은 절대적으로 '불패'의 시장으로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신세계인터네셔날에 대한 전망를 밝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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