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지역 고교에 재학중인 지적장애 남학생이 최근 아테네에서 열린 스페셜 하계 올림픽 수영 종목에 출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화제다.
11일 광주 운남고등학교에 따르면 3학년에 재학중인 이해운(19) 학생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열린 2011 아테네 스페셜 하계 올림픽 수영 종목의 자유형 50m와 혼계형 200m에서 금메달을, 접영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세계 185개국에서 75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 수영 대표로는 해운군을 포함해 총 10명이 참가했다.
귀국 후 이날 처음 학교에 등교한 해운군은 교사와 친구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지적장애 2급으로 중학교 1학년 때 부모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한 해운군은 1년 뒤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최근까지 장애인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수 차례 획득했다.
특수 교과과정을 배우고 있는 해운군은 수영을 시작한 이후 자기관리 능력이 향상돼 올해부터 학교 정규수업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하교 후에는 금호타이어 수영장에서 전문 수영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쌓고 있다.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를 가장 존경한다"는 해운군은 "실력을 더 쌓아 박태환 형 처럼 일반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운남고 특수학급 윤혁 교사는 "매사에 자신감이 충만한 해운 학생은 친구들과도 원만하게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해 훌륭한 수영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올림픽은 존 F.케네디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사회사업가인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의 제안으로 1968년 시작됐으며 지적발달 장애인의 운동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4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승패 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의미를 두고 1, 2, 3위에게는 금, 은, 동메달을 주고 나머지 모든 참가 선수들에겐 리본을 달아준다.
[email protected]
11일 광주 운남고등학교에 따르면 3학년에 재학중인 이해운(19) 학생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열린 2011 아테네 스페셜 하계 올림픽 수영 종목의 자유형 50m와 혼계형 200m에서 금메달을, 접영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세계 185개국에서 750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 수영 대표로는 해운군을 포함해 총 10명이 참가했다.
귀국 후 이날 처음 학교에 등교한 해운군은 교사와 친구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지적장애 2급으로 중학교 1학년 때 부모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한 해운군은 1년 뒤 곧바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최근까지 장애인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수 차례 획득했다.
특수 교과과정을 배우고 있는 해운군은 수영을 시작한 이후 자기관리 능력이 향상돼 올해부터 학교 정규수업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하교 후에는 금호타이어 수영장에서 전문 수영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쌓고 있다.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를 가장 존경한다"는 해운군은 "실력을 더 쌓아 박태환 형 처럼 일반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운남고 특수학급 윤혁 교사는 "매사에 자신감이 충만한 해운 학생은 친구들과도 원만하게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해 훌륭한 수영선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올림픽은 존 F.케네디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사회사업가인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의 제안으로 1968년 시작됐으며 지적발달 장애인의 운동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4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승패 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의미를 두고 1, 2, 3위에게는 금, 은, 동메달을 주고 나머지 모든 참가 선수들에겐 리본을 달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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