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부산시는 이달부터 관광객들이 부산지역 대표적인 명소인 용두산공원, 부산근대역사관, 자갈치시장 및 국제시장, 범어사 등 20곳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 놓아 둔 기념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기념품능 주는 ‘스탬프투어’로 새로운 관광 패턴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가 이달부터 ‘스탬프투어’로 새로운 관광 패턴시대를 연다.
이는 관광객들이 부산시가 권장하는 관광 명소 20곳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 놓아 둔 기념스탬프를 찍어 방문사실을 확인하는 ‘퍼즐스탬프투어’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한 것이다.
이 스탬프투어는 관광객들이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용두산공원, 부산근대역사관, 자갈치시장 및 국제시장, 범어사 등 20곳을 방문하면 현장에 배치된 전문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문화·관광에 대한 설명과 숨은 이야깃거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산뜻한 컬러의 4면으로 구성된 퍼즐엽서 1만2000부와 해당 관광지의 상징적 그림이 새겨진 스탬프(고무도장) 20개를 마련했다.
이 퍼즐엽서 첫 면은 용두산공원 타워, APEC 누리마루, 광안대교 등 부산의 랜드마크로 이뤄진 부산 관광사진으로 꾸몄다. 두 번째 면은 20칸으로 나눠 각 방문지별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했고, 세 번째 면은 해설을 듣고 느낀 점 및 건의사항, 방문소감 등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마지막 면에는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지역(20곳)의 주소와 연락처를 담았다.
특히 퍼즐엽서는 1번부터 20번까지 방문해 관광지 입구나 또는 안내소 등에 놓아 둔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첫 번째 면과 같은 부산 관광사진이 완성되는 퍼즐형식으로 만들어져 즐거움을 더한다.
또 퍼즐스탬프투어를 마친 관광객은 부산시가 운영하는 부산역관광안내소를 비롯한 외국인서비스센터·남포동종합관광안내소·김해공항 국내선과국제선·노포동종합터미널·국제여객터미널관광안내소 등 관광안내소에서 완성된 20곳의 기념스탬프를 모두 찍은 퍼즐엽서를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게돼 또 다른 부산을 만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부산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으면서 한칸씩 퍼즐엽서를 채우도록 함으로써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관광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eraid@newsis.com
이는 관광객들이 부산시가 권장하는 관광 명소 20곳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 놓아 둔 기념스탬프를 찍어 방문사실을 확인하는 ‘퍼즐스탬프투어’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한 것이다.
이 스탬프투어는 관광객들이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용두산공원, 부산근대역사관, 자갈치시장 및 국제시장, 범어사 등 20곳을 방문하면 현장에 배치된 전문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문화·관광에 대한 설명과 숨은 이야깃거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산뜻한 컬러의 4면으로 구성된 퍼즐엽서 1만2000부와 해당 관광지의 상징적 그림이 새겨진 스탬프(고무도장) 20개를 마련했다.
이 퍼즐엽서 첫 면은 용두산공원 타워, APEC 누리마루, 광안대교 등 부산의 랜드마크로 이뤄진 부산 관광사진으로 꾸몄다. 두 번째 면은 20칸으로 나눠 각 방문지별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했고, 세 번째 면은 해설을 듣고 느낀 점 및 건의사항, 방문소감 등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마지막 면에는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지역(20곳)의 주소와 연락처를 담았다.
특히 퍼즐엽서는 1번부터 20번까지 방문해 관광지 입구나 또는 안내소 등에 놓아 둔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첫 번째 면과 같은 부산 관광사진이 완성되는 퍼즐형식으로 만들어져 즐거움을 더한다.
또 퍼즐스탬프투어를 마친 관광객은 부산시가 운영하는 부산역관광안내소를 비롯한 외국인서비스센터·남포동종합관광안내소·김해공항 국내선과국제선·노포동종합터미널·국제여객터미널관광안내소 등 관광안내소에서 완성된 20곳의 기념스탬프를 모두 찍은 퍼즐엽서를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게돼 또 다른 부산을 만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부산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으면서 한칸씩 퍼즐엽서를 채우도록 함으로써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관광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