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 심장질환 발병 1위는 '협심증'

기사등록 2011/06/27 08:53:52

최종수정 2016/12/27 22:22:32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허혈성 심장질환 중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좁아지는 협심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순환기내과에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12만472명(남자 7만1761명, 여자 4만8711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죽상동맥경화와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의 내부 지름이 좁아져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 공급에 장애가 생기는 협심증이 9만182명(남자 7만9838명, 여자 4만344명)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이어 관상동맥이 완전히 차단돼 심근이 손상됐을때 발생하는 심근경색증이 2만8명(17%), 만성 허혈성 심장병이 1만64명, 기타 급성 허혈성 심장질환이 218명 순이었다.  협심증 환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3만601명(남자 1만6225명, 여자 1만4376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했으며, 이어 50대 2만2295명(25%), 70대 2만254명(22%), 40대 1만48명(11%) 순이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는 "심근경색이 무서운 이유는 예측이 어렵고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고 사망률이 3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기 때문이다"며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격심한 통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심근경색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교수는 "허혈성 심장질환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지혈증,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위험인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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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장질환 발병 1위는 '협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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