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듀크대학 출신의 카일리 어빙(19)이 2011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선택을 받았다.
어빙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악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2011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어빙은 농구 명문 듀크대학 출신으로 188cm의 신장에 슛과 경기운영이 장기인 정통 포인트가드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11경기밖에 뛰지 못했지만 일찌감치 능력을 인정받아 드래프트 전부터 강력한 1순위 후보로 꼽혔다.
지난해 여름 팀의 간판이었던 르브론 제임스의 이적으로 위기를 맞았던 클리블랜드는 어빙의 합류로 팀 재건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빙과 함께 1순위 후보로 거론됐던 애리조나대학 출신의 포워드 데릭 윌리엄스(20)와 터키 출신의 센터 에네스 칸터(19)가 각각 2,3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유타 재즈에 지명됐다.
[email protected]
어빙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악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2011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어빙은 농구 명문 듀크대학 출신으로 188cm의 신장에 슛과 경기운영이 장기인 정통 포인트가드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11경기밖에 뛰지 못했지만 일찌감치 능력을 인정받아 드래프트 전부터 강력한 1순위 후보로 꼽혔다.
지난해 여름 팀의 간판이었던 르브론 제임스의 이적으로 위기를 맞았던 클리블랜드는 어빙의 합류로 팀 재건의 발판을 마련했다.
어빙과 함께 1순위 후보로 거론됐던 애리조나대학 출신의 포워드 데릭 윌리엄스(20)와 터키 출신의 센터 에네스 칸터(19)가 각각 2,3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유타 재즈에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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