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일·정석원 015B, 5년만의 컴백 '20세기 소년'

기사등록 2011/06/14 20:21:53

최종수정 2016/12/27 22:19:1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장호일(46·정기원)·정석원(43) 형제를 주축으로 1990년대를 풍미한 프로젝트 그룹 '015B'가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장호일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22일 015B의 21-2집 '20세기 소년'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2006년 정규 7집 '러키' 이후 처음이다.

 일본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51)의 동명만화와 같은 음반 타이틀에 대해서는 "만화와는 상관없다"고 알렸다. 대신 앨범 제목에 걸맞게 20세기의 아날로그적 감성에 21세기의 트렌디한 요소를 녹여냈다는 설명이다.

 새 앨범은 기존 방식대로 장호일과 정석원이 프로듀싱을 맡고 객원 보컬을 기용한다. 이번에는 원년 객원보컬 윤종신(42), 아이돌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 등 신구조합이 돋보인다.  

 타이틀곡은 '포미닛'이 부른 '실리 보이(Silly Boy)'다. 015B의 히트곡 중 하나인 '신인류의 사랑'의 답가에 해당하는 노래다.

 한편, 015B는 1990년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례적으로 객원 가수제도를 도입, 윤종신을 비롯해 김돈규, 조성민, 이장우 등의 이름을 알렸다. 복고와 하우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인기를 끌었다. '텅 빈 거리에서' '친구와 연인' '수필과 자동차' 등의 히트곡을 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장호일·정석원 015B, 5년만의 컴백 '20세기 소년'

기사등록 2011/06/14 20:21:53 최초수정 2016/12/27 22:19:10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