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건, 질병은 저절로 낫는다…어떻게 하면?

기사등록 2011/09/20 11:11:54

최종수정 2016/12/27 22:45:59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저절로 낫는다'는 곧 건강해진다는 의미다.

 오래 전부터 건강은 산스크리트어의 '스와스티카'라는 말로 상징돼 왔다. 스와스티카는 끝이 굽은 십(十)자, 즉 만(卍)을 가리킨다. '만' '건강' '저절로 낫는다' '자연스럽게 좋아진다'는 말은 연관된다. 자연스러운 인체의 기(氣) 순환과 관련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왼쪽 발목을 삐면 오른손에 침을 놓는다. 반대로 오른쪽 발바닥이 아프면 왼쪽 손바닥에 침을 놓으면 저절로 낫는다. 기의 흐름은 만(卍)자 모양이다. 인체의 자연스러운 기 순환 체계다. 자연을 멀리하면서 건강해진다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산 속에서 자연식을 하며 불량 화장품을 쓰지 않고 풍욕을 하면 폐와 대장, 피부가 좋아져 저절로 낫는다.

 '저절로 낫는다 - 일상생활 속의 한의학'은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말 속에 담긴 선조의 풍속을 통해 질병 치료와 예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25개 단어와 관용적 표현에 담긴 조상의 풍속이 현대인의 삶에 훌륭한 지침이 될 수 있음을 우회적으로, 때로는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음식과 늘 접하고 있는 용품 중에서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도 풀어놓는다. 질병을 예방하는 체조나 호흡법, 스트레스와 피로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도 넣었다. 이상건 지음, 215쪽, 1만3000원, 꿈꾸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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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건, 질병은 저절로 낫는다…어떻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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