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뉴시스】진현권 기자 = 최근 말관련 특성화고교 출신 기수가 맹활약을 하면서 한국경마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마사고 출신 조인권 기수의 성적은 특출하다. 조 기수는 올해 통산 201전 35승 2착 27회를 기록 중으로 조경호(42승), 문세영(37승), 정기용(37승) 기수에 이어 올해 다승랭킹 4위에 올라있다. 지난 5월22일에는 2008년 데뷔한 기수 가운데 가장 먼저 100승 달성과 함께 총상금 2억원에 달하는 스포츠조선배 경주까지 석권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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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진현권 기자 = 최근 말관련 특성화고교 출신 기수가 맹활약을 하면서 한국경마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003년 개교한 한국마사고등학교는 2006년부터 특급 기수들을 배출하면서 한국경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데뷔 4년만에 총상금 2억원에 달하는 스포츠조선배 경주를 석권한 조인권 기수와 신인기수 답지 않은 말몰이로 데뷔 2년차 다승랭킹 7위에 오른 장추열 기수까지 최근 두각을 보이고 있는 신인기수 대부분이 마사고 출신이다.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에 있는 한국마사고등학교는 말 관련분야 특성화 고교다.
지난 2003년 개교한 한국마사고등학교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말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기수과, 승마과 등 2개 학과에서 40명(과당 20명)이 공부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인문계 과목, 승마 및 말과 관련된 과목을 배운다.
기수과는 경마장의 기수후보생으로 신체조건(몸무게 48㎏ 미만)이 적합해야 입학이 가능하다. 수업은 마필관련 직업의 특성을 살려 말 보건학, 마학, 말 관리학, 승마학 등 특성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신의 설비를 갖춘 자체 승마장에서는 승마, 경마 실습 등이 이뤄진다.
한국마사고등학교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기수는 조인권 기수다. 조 기수는 장거리 상위군 경주를 가리지 않고 승수를 올리며 서울경마공원 다승왕을 위협하고 있다.
올해 통산 201전 35승 2착 27회를 기록 중인 조 기수는 조경호(42승), 문세영(37승), 정기용(37승) 기수에 이어 올해 다승랭킹 4위에 올라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2008년 데뷔한 기수 가운데 가장 먼저 100승을 달성하고, 총상금 2억원에 달하는 스포츠조선배 경주까지 석권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조 기수는 데뷔 때부터 대성할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마사고등학교 기수과를 졸업한 조 기수는 고교 시절부터 기수에게 필요한 기승술과 말 관리를 몸에 익혀 데뷔 첫 해 4승을 올리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09년과 2010년에는 31승과 36승을 기록, 조교사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막내 장추열 기수도 마사고를 나와 스타덤에 오른 케이스. 장 기수는 지난해 6월초 데뷔,동기생 가운데 가장 먼저 첫 승을 신고하는 등 시즌 첫 해 8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장 기수는 올해도 20승을 올려 다승랭킹 7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 서울경마공원 다승랭킹 20위 내에 박병윤(24·35조 하재흥 조교사, 통산 57승, 올해 13승 ), 박상우 (23세, 18조 박대흥 조교사, 통산27승, 올해 9승), 김철호(23세, 30조 정지은 조교사, 통산 54승, 올해 6승) 등 마사고 출신 조교사들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경마전문가는 "마사고 출신 기수들은 어릴 때부터 말과 함께 하면서 신인 기수답지 않게 레이스를 풀어가는 능력이 돋보인다"면서 "올해 마방 조교사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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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개교한 한국마사고등학교는 2006년부터 특급 기수들을 배출하면서 한국경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데뷔 4년만에 총상금 2억원에 달하는 스포츠조선배 경주를 석권한 조인권 기수와 신인기수 답지 않은 말몰이로 데뷔 2년차 다승랭킹 7위에 오른 장추열 기수까지 최근 두각을 보이고 있는 신인기수 대부분이 마사고 출신이다.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에 있는 한국마사고등학교는 말 관련분야 특성화 고교다.
지난 2003년 개교한 한국마사고등학교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말관련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기수과, 승마과 등 2개 학과에서 40명(과당 20명)이 공부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인문계 과목, 승마 및 말과 관련된 과목을 배운다.
기수과는 경마장의 기수후보생으로 신체조건(몸무게 48㎏ 미만)이 적합해야 입학이 가능하다. 수업은 마필관련 직업의 특성을 살려 말 보건학, 마학, 말 관리학, 승마학 등 특성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신의 설비를 갖춘 자체 승마장에서는 승마, 경마 실습 등이 이뤄진다.
한국마사고등학교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기수는 조인권 기수다. 조 기수는 장거리 상위군 경주를 가리지 않고 승수를 올리며 서울경마공원 다승왕을 위협하고 있다.
올해 통산 201전 35승 2착 27회를 기록 중인 조 기수는 조경호(42승), 문세영(37승), 정기용(37승) 기수에 이어 올해 다승랭킹 4위에 올라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2008년 데뷔한 기수 가운데 가장 먼저 100승을 달성하고, 총상금 2억원에 달하는 스포츠조선배 경주까지 석권하며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조 기수는 데뷔 때부터 대성할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마사고등학교 기수과를 졸업한 조 기수는 고교 시절부터 기수에게 필요한 기승술과 말 관리를 몸에 익혀 데뷔 첫 해 4승을 올리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09년과 2010년에는 31승과 36승을 기록, 조교사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막내 장추열 기수도 마사고를 나와 스타덤에 오른 케이스. 장 기수는 지난해 6월초 데뷔,동기생 가운데 가장 먼저 첫 승을 신고하는 등 시즌 첫 해 8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장 기수는 올해도 20승을 올려 다승랭킹 7위에 오르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 서울경마공원 다승랭킹 20위 내에 박병윤(24·35조 하재흥 조교사, 통산 57승, 올해 13승 ), 박상우 (23세, 18조 박대흥 조교사, 통산27승, 올해 9승), 김철호(23세, 30조 정지은 조교사, 통산 54승, 올해 6승) 등 마사고 출신 조교사들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경마전문가는 "마사고 출신 기수들은 어릴 때부터 말과 함께 하면서 신인 기수답지 않게 레이스를 풀어가는 능력이 돋보인다"면서 "올해 마방 조교사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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