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10년만의 새앨범 속으로 들어온 서울동물원

기사등록 2011/05/15 17:45:58

최종수정 2016/12/27 22:10:49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 해 겨울', '사랑을 전하는 마음' 등을 통해 미성을 뽐낸 가수 박희수(37)가 약 10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한국록의 대부' 신중현(73)의 아들로 록밴드 '시나위'에서 기타를 맡고 신대철(44)이 프로듀싱한 앨범을 6월 중순 발매할 계획이다.

 1998년 1집 '그 어느 겨울'로 데뷔한 박희수는 2집 앨범 준비 중 기획사와 마찰을 빚은 뒤 10여년째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거리공연인 버스킹을 하며 실력을 닦아 왔다.

 이번 앨범은 그간 동물을 바라보며 느낀 자연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담아냈다. 지난해 말 서울동물원을 탈출해 관심을 끈 말레이곰 '꼬마'의 이야기를 다룬 '말순이의 편지', 로랜드 고릴라 '고리롱'을 주인공으로 삼은 '희망한다', 늑대들의 달리고 싶은 욕망을 담은 '달리고 싶다' 등이 수록된다.

 앨범 발매에 앞서 박희수는 자신의 팀인 '박희수 프로젝트'와 함께 15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열린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1(GPS 2011)'에서 앨범 수록곡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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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10년만의 새앨범 속으로 들어온 서울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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