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뉴시스】신홍관 기자 = 전북 부안 줄포와 보안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줄포수박은 해풍을 맞고 자라 껍질이 얇고 수박씨가 적어 입안에서 살살녹는 육질에 향긋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부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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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수박의 고장 전북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强小農) 인재양성을 위해 발벗고 나선 수박시험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전북 명품수박 광역화 추진전략을 위해 강소농 전문인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육묘의 기초부터 착과비대, 병해충, 유통과정까지 원스톱 과정으로 인력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명품수박 광역화 추진사업은 국내 최고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 고창수박의 명성을 도 전체로 확산해 고품질 수박을 연중생산체계로 전환하여 강소농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지난 3월24일 '명품수박 광역화 추진사업단'을 발족하고 단장을 수박장인 1호 신건승씨와 수박시험장 정기태 장장을 공동으로 하여 생산팀, 기술팀, 유통팀 등 23명으로 사업단을 구성했다.
명품수박 생산은 4∼5월 익산부터 시작해 5∼6월 정읍·고창을 거쳐 7∼8월 진안고원에서 다시 9∼10월 정읍·고창에서 육묘에서부터 유통전략까지 전 과정을 추진사업단의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수박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난 12일 유통 판매전략 차원에서 신건승, 정기태 단장 등 6명이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과 청량리 과채류시장, 서초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조사와 광역화 추진전략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활동을 다녀왔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전북 명품수박 광역화 추진전략을 위해 강소농 전문인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육묘의 기초부터 착과비대, 병해충, 유통과정까지 원스톱 과정으로 인력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명품수박 광역화 추진사업은 국내 최고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 고창수박의 명성을 도 전체로 확산해 고품질 수박을 연중생산체계로 전환하여 강소농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지난 3월24일 '명품수박 광역화 추진사업단'을 발족하고 단장을 수박장인 1호 신건승씨와 수박시험장 정기태 장장을 공동으로 하여 생산팀, 기술팀, 유통팀 등 23명으로 사업단을 구성했다.
명품수박 생산은 4∼5월 익산부터 시작해 5∼6월 정읍·고창을 거쳐 7∼8월 진안고원에서 다시 9∼10월 정읍·고창에서 육묘에서부터 유통전략까지 전 과정을 추진사업단의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수박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난 12일 유통 판매전략 차원에서 신건승, 정기태 단장 등 6명이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과 청량리 과채류시장, 서초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조사와 광역화 추진전략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활동을 다녀왔다.

【고창=뉴시스】신홍관 기자 = 전북 고창군수박연구회 신건승 농가가 서울 대형마트의 으뜸과채 전시 판매행사 출품해 대상을 수상한 고창황토배기수박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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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한 전문인력은 110명으로 그중 농업인 96명, 공무원 14명이며 올해 교육과정에 56명이 배우고 있다.
최근 한·미와 한·유럽의 FTA 협정으로 농촌이 어렵지만 수박 강소농 교육과정 참여자는 교육이론과 현장경험으로 중무장돼 있어 어려움을 모른다. 강소농은 이론적 지식보다는 현장체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론과 체험비율을 1+1과정으로 운영해 나도 최고라는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데 주력한다.
한편 지난해 전국수박 생산액은 9393억원으로 전북은 전국의 13%인 1221억원, 재배면적은 전국 2만756㏊중 전북은 2671㏊로 충남 5338㏊, 경남 5142㏊, 경북 3204㏊에 이어 전국 4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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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미와 한·유럽의 FTA 협정으로 농촌이 어렵지만 수박 강소농 교육과정 참여자는 교육이론과 현장경험으로 중무장돼 있어 어려움을 모른다. 강소농은 이론적 지식보다는 현장체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론과 체험비율을 1+1과정으로 운영해 나도 최고라는 자긍심을 갖게 해주는데 주력한다.
한편 지난해 전국수박 생산액은 9393억원으로 전북은 전국의 13%인 1221억원, 재배면적은 전국 2만756㏊중 전북은 2671㏊로 충남 5338㏊, 경남 5142㏊, 경북 3204㏊에 이어 전국 4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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