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거친 할리우드 스타 아널드 슈워제네거(64)가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56)와 결혼 25년 만에 별거한다.
부부는 9일(현지시간) 대변인 성명을 통해 "서로 떨어져 살면서 향후 우리의 관계에 대해 고민키로 했다"며 "많은 생각과 숙고, 토론, 기도를 통해 별거하기로 함께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녀 넷에 대해서는 "아이들은 우리 두 사람에게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양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별거 이유와 이혼 계획에는 "지극히 사적인 문제"라며 언급을 꺼렸다.
이들은 1977년 자선 테니스 대회에서 처음 만났다. 1986년 둘 다 초혼으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달 26일이 결혼 25주년이었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슈워제네거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연임한 뒤 올해 1월 물러났다.
슈라이버는 미국 NBC 기자 출신이다. 미국 에미상, 피바디상 등을 수상했으며 존 F 케네디(1917~1963) 대통령의 외조카로 유명하다. 지난 1월 작고한 부친 로버트 사전트 슈라이버(1915~2011)는 1972년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한편, 슈워제네거는 지난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 MIPTV 박람회에서 코믹 만화영화 '거버네이터' 프로젝트를 알렸다. 평범한 가정과 영웅을 오가는 주인공 슈퍼 히어로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2012년 정식 개봉한다.
이와 함께 영화 복귀작으로 '크라이 마초'를 택했다. 아내와 아이를 잃은 말 훈련사가 거액을 받고 아홉 살짜리 소년을 납치하려다가 오히려 소년에게 정이 든다는 줄거리다. 슈워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속편 출연 제의도 받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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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널드 슈워제네거(63)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55)와의 25년에 걸친 결혼 생활을 끝내고 갈라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슈워제네거와 슈라이버 부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이혼을 밝히면서 4자녀의 부모로서 관계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캐서린(21)과 크리스티나(19), 패트릭(17), 크리스토퍼(13) 등 4명의 아이를 낳았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였던 슈라이버는 1986년 봄 영화배우 슈워제네거와 결혼했다. 그녀는 당연히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슈춰제네거는 공화당으로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냈다. 슈라이버는 슈워제네거가 주지사에 나서는 것을 결코 좋아하지 않았으며 그가 두 차례나 주지사를 지내는 동안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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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와 슈라이버 부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이혼을 밝히면서 4자녀의 부모로서 관계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캐서린(21)과 크리스티나(19), 패트릭(17), 크리스토퍼(13) 등 4명의 아이를 낳았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였던 슈라이버는 1986년 봄 영화배우 슈워제네거와 결혼했다. 그녀는 당연히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슈춰제네거는 공화당으로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냈다. 슈라이버는 슈워제네거가 주지사에 나서는 것을 결코 좋아하지 않았으며 그가 두 차례나 주지사를 지내는 동안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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