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무카베노바 러시아 하원의원등 4명 7대경관 홍보대사 위촉

기사등록 2011/05/09 13:48:55

최종수정 2016/12/27 22:09:15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9일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무카베노바 마리나(Mukabenova Marina) 러시아 연방 하원의원 등 러시아 인사 4명이 우근민 제주지사와 함께  제주-7대자연경관 홍보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9일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무카베노바 마리나(Mukabenova Marina) 러시아 연방 하원의원 등 러시아 인사 4명이 우근민 제주지사와 함께  제주-7대자연경관 홍보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주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무카베노바 마리나(Mukabenova Marina) 러시아 연방 하원의원 등 러시아 인사 4명을 제주-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무카베노바 마리나 러시아 연방 하원의원, 엘 비꼬브 홍고르 칼미크 공화국 의회 부의장, 셀로뚤꾸 린포체- 칼미크 공화국 불교계 최고 지도자(총무원장), 나방그르 로도이를 제주-세계7대경관 선정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우 지사는위촉장을 전달하면서 “러시아에 제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카베노바 마리나 의원은 자신과  푸틴 전 러시아대통령의 각별함을 소개하고 “제주에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제주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으며, 제주의 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러시아인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홍보와 제주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엘비꼬브 홍고르 칼미크 공화국 의회 부의장과 셀로뚤꾸 린포체 총무원장, 나방그르 로도이 원장도 제주의 아름다움을 극찬하고  “ 불교가 국교인 칼미크인들을 대상으로 제주에 대한 7대 경관 투표 참여와 제주를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으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무카베노바 일행의 한국 방문 일정 8일과 9일 제주를 방문하면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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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카베노바 러시아 하원의원등 4명 7대경관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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