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옥계동 원룸 살인사건 용의자가 사건발생 17일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6일 오후 10시께 구미시 원평동 한 모텔에서 용의자 박모(30)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사짐 센터 직원인 박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7시30분께 옥계동의 한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뒤따라 들어온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서운식 형사과장은 "단서가 부족해 자칫 장기화될 뻔한 사건이었는데 탐문수사를 통해 검거하게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범인을 잡기 위해 집에도 못 들어가고 잠복근무를 마다하지 않았던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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