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은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코레일 허준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X승무원의 새 유니폼 발표회를 가졌다. 사진은 허준영(앞 오른쪽 다섯 번째) 코레일 사장, 길기연(앞 오른쪽 네 번째)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등이 새 유니폼 발표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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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KTX승무원이 기존 붉은색 유니폼에서 에메랄드 그린 계통의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은 22일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코레일 허준영 사장과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대표,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TX승무원의 새 유니폼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도입돼 지금까지 이어온 붉은색 계통의 유니폼이 친환경 녹색성장의 대표 공공서비스인 KTX이미지에 부합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에메랄드 그린 색상 유니폼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아울러 KTX승무원들이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기능성과 재질까지 함께 고려해 이번 유니폼으로 변경하게 됐다.
길기연 대표는 "이번 유니폼 변경으로 승무원에게는 KTX승무원으로서의 자긍심 함양·소속감을 고취시키고 KTX이용객에게는 친환경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명품철도관광, 1등 철도서비스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 승객들의 경우 오는 5월1일부터 에메랄드 그린 색상의 새로운 KTX유니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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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은 22일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코레일 허준영 사장과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대표,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TX승무원의 새 유니폼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도입돼 지금까지 이어온 붉은색 계통의 유니폼이 친환경 녹색성장의 대표 공공서비스인 KTX이미지에 부합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에메랄드 그린 색상 유니폼으로 변경되는 것이다.
아울러 KTX승무원들이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기능성과 재질까지 함께 고려해 이번 유니폼으로 변경하게 됐다.
길기연 대표는 "이번 유니폼 변경으로 승무원에게는 KTX승무원으로서의 자긍심 함양·소속감을 고취시키고 KTX이용객에게는 친환경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명품철도관광, 1등 철도서비스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 승객들의 경우 오는 5월1일부터 에메랄드 그린 색상의 새로운 KTX유니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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