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아파트 'fill U'…짓기만 하면 '성공 분양'

기사등록 2011/04/04 15:54:05

최종수정 2016/12/27 21:58:20

'우림필유' 철저한 주거욕구 반영한 아파트 설계

【서울=뉴시스】서상준 기자 = 우림건설의 주택 브랜드 '우림필유'(fill'U')는 '아름다운 꿈을 현실로 채워주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자연·웰빙 등 감성적 가치를 추구하는 아파트 소비자들의 욕구를 모두 채워줄 수 있는 고품격 유럽형 아파트의 탄생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우림건설이 추구하는 감성경영, 문화경영의 기업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우림필유'는 명품브랜드 전략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입주 고객에게 200% 만족을 주는 아파트를 지향한다.

 ◇ '우림필유'만의 독특한 신평면 설계 아파트

 우림필유의 신평면은 입주자가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둥식 구조다. 기존 아파트와는 달리 콘크리트벽이 아닌 판넬이 들어가 입주자들의 입맛에 맞게 방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게 설계했다.

 전면에 침실 2개와 거실, 안방을 배치하는 4베이를 적용한 판상형 구조는 철저히 소비자들의 주거욕구를 반영했다.

 또 전가구에 멀티룸을 설치해 가족 수에 따라 가족공동공간으로 꾸밀 수도 있고, 같은 크기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최대 4개까지 침실활용이 가능,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채광과 통풍은 물론 탁트인 조망권 확보로 입주민들의 요구를 관철시켰다. 보통 베이(벽의 기둥과 기둥 사이)가 높을수록 전면의 폭이 넓어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점을 착안, '우림필유'는 이를 적용해 서비스면적을 키웠다.

 여수∼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2014년 개통), 남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양 중마 우림필유가 대표적인 사례다. 북한산을 등지고 광할한 전망을 확보한 고양 삼송 우림필유도 예비 입주자들의 선호에 맞췄다.

 김진호 총괄사장은 "우림건설이 명품브랜드, 세심한 입주민 만족을 바탕으로 아파트를 선보이는 이유는 '아름다운 꿈이 현실로 되는 집'을 구현하기 위한 우림 만의 전략이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 워크아웃 겪고, 올 '매출 6000억원·수주 6400억원' 목표

 우림건설은 지난 2009년 4월 워크아웃 이후 2년동안 뼈를 깍는 아픔을 견뎌왔다. 워크아웃 이전 580명에 달하던 인력이 현재는 280명까지 조정했다.

 회사 측은 올해를 워크아웃을 졸업하기 위한 준비기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림건설은 올해 매출과 수주목표를 각각 6000억원, 640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를 반영하듯 우림건설은 워크아웃 돌입 이후 광양 중마 우림필유 803가구, 인천송림6구역 재개발사업 298가구, 안산군자주공 5단지 재건축사업 456가구 등을 수주했다.

 해외에서 알제리 정부 관급공사인 하수처리시설공사와 비즈니스센터 건축 공사 등의 시공권을 연이어 따내며 워크아웃에 돌입한 건설사 중 가장 활발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진호 사장은 "우림건설은 이제 바닥을 쳤고, 탄탄한 내실을 갖춰 더욱 견고해졌다"며 "지난해가 성장잠재력을 증명하는 한해였다면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희망의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동종업계에서도 "무난한 목표 설정"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김 사장은 그 이상의 실적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

 ◇ 짓고나면 성공분양…"철저한 고객 위주 아파트"

 우림건설은 분양하는 곳곳마다 '성공 분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전남 광양시 중마 우림필유는 '지방 아파트 건설 = 미분양'이라는 틀을 깨고, 초기 분양율 71%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중국 쿤산 지역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 1532 가구도 100% 사전 분양을 달성하는 등 그간의 경영개선 활동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우림건설만의 탁월한 마케팅 전략도 있지만, 사통팔달인 최적의 입지 선정과 입주자 'needs'에 맞춘, 즉 철저한 시장분석에 근거한 소비자들의 주거욕구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남 광양의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워낙 부동산 경기가 바닥이라서 (매수)문의가 없는데, 그나마 우림(우림필유) 분양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는 편"이라며 "위치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실하게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림건설은 오는 5월 말 경기 광주 장지동 우림필유 348가구를 가장 먼저 분양할 계획이다. 그리고 롯데건설과 공동 시공하는 양천구 신월동 1-4블록 재개발 사업 930가구도 오는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4-5개 사업지에 대한 분양일정을 현재 조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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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 아파트 'fill U'…짓기만 하면 '성공 분양'

기사등록 2011/04/04 15:54:05 최초수정 2016/12/27 21: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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