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박세진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가 새로운 대입 전형으로 정착한 입학사정관제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경상대는 29일 오후 1시30분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대학별 전형분석을 통한 입학사정관제 정착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국 규모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역사와 경향 ▲결과와 통계 분석에 따른 시행 전형의 적합성 ▲대학별 전형분석을 통한 입학사정관제의 전략적 방향 모색 ▲대학별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노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워크숍은 김종환 경상대 입학정책실 팀장의 개회사, 손병욱 경상대 입학관리본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병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선임연구원이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대교협의 노력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 단국대(서형우 입학사정관), 동국대(김동석 입학사정관), 충북대(전경호 입학사정관), 경상대(김정현 입학사정관)의 입학사정관제 전형 분석을 통한 정착 방안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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