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뉴시스】박종운 기자 =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이 지난해 인문대학 창설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한 상징 조형물을 마침내 건립했다.
특히 '인간의 길'이라는 제목의 이 상징물을 제작하는 데는 8900여 명의 인문대학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의미를 가진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이영석)은 3일 인문대학 앞 광장에서 인문대학 상징 조형물 '인간의 길' 제막식을 개최했다.
인문대학 상징물 '인간의 길'은 대학본부의 예산 지원과 인문대 동문회원, 인문대 교수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완성된 이 상징물의 총 높이는 5.4m(작품 3.9m, 좌대 1.5m)이며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다.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이갑열 교수가 제작한 '인간의 길'은 인문대학 10개 학과의 뜻을 담아 인간의 꿈과 이상,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고 현실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의 길' 조형물은 졸업 동문의 결속을 강화하고 재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며 교수들에게는 교육과 학문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은 1979년 3월 사학과(40명), 불어불문학과(40명), 영어영문학과(40명), 중어중문학과(40명)가 신설됨으로써 설립됐다.
[email protected]
특히 '인간의 길'이라는 제목의 이 상징물을 제작하는 데는 8900여 명의 인문대학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의미를 가진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학장 이영석)은 3일 인문대학 앞 광장에서 인문대학 상징 조형물 '인간의 길' 제막식을 개최했다.
인문대학 상징물 '인간의 길'은 대학본부의 예산 지원과 인문대 동문회원, 인문대 교수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완성된 이 상징물의 총 높이는 5.4m(작품 3.9m, 좌대 1.5m)이며 재질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됐다.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 이갑열 교수가 제작한 '인간의 길'은 인문대학 10개 학과의 뜻을 담아 인간의 꿈과 이상,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고 현실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의 길' 조형물은 졸업 동문의 결속을 강화하고 재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며 교수들에게는 교육과 학문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은 1979년 3월 사학과(40명), 불어불문학과(40명), 영어영문학과(40명), 중어중문학과(40명)가 신설됨으로써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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